이거 원 뭐 지식의 융단폭격일세.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어.
역시 인지과학이라는 것은 한시간 안에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괜한 객기인가...하면서도 재밌긴 재밌었다. 아니 재밌다기보단 흥미로웠다고 해야 하나.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였고 생각보다 정말 쉬워서 오히려 당황했던 고다.
내가 내용 정리 해 놓은 것도 그냥 쓱 훑어보니까 왠지 어려워보인다...ㅋㅋㅋㅋ근데 난 다 아는 내용이다!!!!
아 정말 인문학은 역시 정말 진짜 오우 완전 재밌는 것 같어
꼭 서울대 인문대학에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북돋아준 그런 강의였다.
내용을 뭔가 요약 정리하고 싶긴 한데 정말 너무 배운 게 많아서...정리를 할 수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