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엄청난 충격이다

뮤지컬/쓰릴미 2011. 11. 19. 00:12
정상윤씨랑 장현덕씨랑 동갑이라니
81년생 동갑이라니!
무려 서른 한 살!
현덕배우 캐동안이네...
양아치같다고 해서 죄송죄송☞☜....
한 스물다섯~스물여덟정도 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왜 이렇게 젊은이 느낌이 난걸까?
눈이 겁나 커서 그런가 머리스타일 때문에 그런가
어쩐지 쓰릴미tv에서
'저 젊은이가 형님들 사이에서 어떻게 저래 잘 노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동년배였구나.
범신보다 두살밖에 안어리구나.
왠지 갑자기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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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쓰릴미는

뮤지컬/쓰릴미 2011. 11. 10. 21:54

뭐랄까 기대가 안 간다고 해야되나.
김재범 배우님이나 SA페어 안나왔으면 안봤을듯.
그리고 걱정되는 건 쓰릴미를 너무 키스 사랑 이런 쪽으로 안몰아갔으면 좋겠다고...
작년 김재범 조강현 페어에서 별로 감동받지 못한 것도
둘만의 쓰릴함보다 그냥 슬픈 사랑이야기 쪽으로만 흘러간 것 같아서였는데
이번에는 사랑보다 진짜 둘의 치열한 신경전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



















+)대체 쓰릴미 tv는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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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쓰릴미

뮤지컬/쓰릴미 2011. 4. 9. 20:46



1.역시 서양인 간지

2.제발 내가 살아있는동안 한번은 서양 쓰릴미를 볼 수 있기를...

3.11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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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난 런던에 갈지도 모른다

뮤지컬/쓰릴미 2010. 11. 24. 23:12


대략 내년의 상황

나:엄마 저 방학때 런던 좀
엄마:왜?뭐하게?갑자기 런던은..
나:영어공부겸 쓰릴미 런던판 보게


내가 생각해도 참 진짜ㅋㅋㅋ
근데 런던 갈 돈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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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봤던 쓰릴미

뮤지컬/쓰릴미 2010. 11. 14. 00:15

100702 김재범+조강현
-이때가 아마 기말고사 끝난 날이었을 거다. 뭣도 모르고 그냥 시험 끝나고 뮤지컬이나 하나 볼까 해서 엄마꺼 내꺼 두장 예매하고 보러 갔다가 뮤지컬에 완전 꽂혀버렸지...두 배우님의 팬이 된 건 물론이고. 근데 공연이 어땠는지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다 끝나고 나와서 굉장히 기분이 멍했다는 것과 집에 가는 내내 살아있는동안.....이 맴돌았다는거?


100815 김재범+조강현
-제주도 여행 3박4일 다녀온 다음날 보러 갔던 공연. 사실 이날은 완전히 몰입되거나 그러진 않았다. 물론 공연은 좋았지만ㅎㅎ
끝나고 배우님들 사진 찍고 사인받을 생각에 설레서 공연에 집중이 안됐다니 이런 몸쓸;;;;
어쨌든 처음으로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는데 너무 떨려서 정작 아무말도 못하고 사인만 받고 왔다는 슬픈 이야기.


101009 최수형+조강현
-조강현 리차드에 완전 빠져서, 시험을 3주인가 앞두고 충동적으로 예매해서 보러 간 공연. 사실 최수형 네이슨이 내 취향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싹 다 날려주셨음^^목소리 정말 우월하셨던 최수형네이슨. 요날 정말 집중해서 잘 봤다. 두번째로 최고였던 쓰릴미.
+)우연히 인터파크에 들어갔는데 캐스팅이 바뀌어서 조강현 리차드인데다가 b열이 비어있어서!!!!!!완전 운 좋게 맨앞에서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깨알같은 표정, 제스처등을 잘 볼 수 있었다. 조금 가리는 장면은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정말정말 좋았다.


101010 김하늘+지창욱
-8월 이십 며칠엔가 했던 사인회에서 재범강현배우님과 하늘창욱배우님 사인회를 해서 그날 사인을 받고 아 공연 보러 가야지 하고 결심해서 예매한 페어. 사실 프레스콜에서만 봤을땐 하늘네이슨 목소리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노래 엄청 잘 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그리고 전혀 기대 안 하고 갔던 지창욱 리차드가 의외로 연기를 되게 잘 하고 노래도 좋아서(천재적인 바아아아아암 할 때 얼핏 조강현 리차드와 비슷하게 길게 불렀던 것 같다) 좋았는데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캐릭터 해석이 나랑 좀 달랐다.


101112 최수형+최지호
-이 페어만 색깔이 다른 이유는 지금까지 봤던 5번의 쓰릴미 중 이 공연이 가장 최고였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엔 별로 내 취향도 아닌 것 같고 4번이나 봤으면 충분한데 뭘 또 보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이왕 4번이나 본 이상 이 페어도 보고 쓰릴미를 마무리해야겠다!하는 생각으로 기말고사 끝난 다음날인 이날을 예매했는데....
정말 이날만큼 좋았던 적이 없었다. 공연중에는 특별히 연기가 눈물날정도로 좋았다거나 목소리만으로 전율이 일었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별로였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워낙 기본 베이스가 뛰어나신 분들이기에 그 뛰어난 베이스를 뛰어넘는 특별함이 없었다는거지) 내안경이나 슈페리어 때는 왠지 모를 그 분위기에 내 가슴이 다 뛰었고 가장 몰입도 잘 된 공연이었다. 두 분의 캐릭터 해석이 나와 잘 맞아서인지도. 이 페어가 내일이면 막공이라는 사실이 가장 안타까울 뿐이다ㅠㅠㅠㅠㅠ





그럼 이제 하나하나 리뷰를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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